- <세계 타임즈> 범죄피해자 안심 예찰단' MOU체결
- 등록일 : 2018.01.17 조회수 : 11,413 첨부파일 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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▲ © 세계타임즈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그동안 긴급신변보호 대상 범죄피해자에게 제공하는 위치확인장치는 손목부착 등 이유로 이용도가 매우 낮고, 경찰은 정기적 순찰서비스를 제공 않고 있는 실정을 뛰어 넘어 ‘범죄피해자 안심 예찰단’을 결성하고, 정기적으로 범죄피해자 주거지를 예찰하고 비상출동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.
▲ © 세계타임즈 이에 따라 그동안 범죄피해자에 대한 기존의 지원은 금전적인 부분이 주를 이루고 있었으나 이번에 결성된 예찰단 활동으로 추가로 피해자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고 평온한 일상생활을 보장함으로서 피해자들의 실질적 안전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. 특히 정기적 예찰의 경우 아직 발생하지 않았으나 발생 위험이 큰 보복범죄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활동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.
또 수사기관과 피해자지원 기관에서 대상 피해자를 선정하고, 전문 보안회사와 연계해 피해자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관련 기관의 협력과 역할 분담을 통해 2차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. [세계타임즈 조원익 기자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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